“금융기관 설 명절 강·절도 예방 위해 방범역량 강화해야”
  • 권오항기자
“금융기관 설 명절 강·절도 예방 위해 방범역량 강화해야”
  • 권오항기자
  • 승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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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새마을금고 등
소규모 제2금융권 지도점검
고령경찰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대비해 금융기관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령경찰서 제공
고령경찰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금융기관 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강화 필요성에 의해 특히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제2금융권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을 상대로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점검했다.

안중만 서장은 “비상벨, 방범창 등 방범시설 점검 및 추가 설치, 경비 인력 배치 등 강·절도 예방을 위해 자체 자위 방범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우체국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자체 방범시설 수시 점검 및 추가 설치, 직원 교육을 통해 자체 자위 방범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경찰서는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범죄예방진단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지역경찰은 탄력순찰을 지정하는 등 맞춤형 치안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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