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총 76종 6~22% 저렴하게 판매
문경시가 지난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총 76종 6~22% 저렴하게 판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는 문경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에서 총76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6%~22% 할인된 가격으로 동시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추석보다 메리골드(꽃차) 등 3종 품목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문경시 농특산물 중 인기상품인 송화고 버섯 꿀 식초 오미자 약돌 염소 프리미엄 와인 등을 새롭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약200여 종의 상품과 오프라인 매장에는 약 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를 통해 2023년 약 4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2% 신장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구자균 유통축산과장은 “코로나 종식 후 첫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소비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작년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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