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메세나협회(회장 이기광 법무법인 중원 대표변호사)는 9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창립1주년 및 자선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북구을 김승수 국회의원(문광위) 축하메세지와 대구시 이만규의장 조재구 남구청장의 축하, 한국메세나협회 윤영달 회장이 축하 화환으로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창립해 올해로 1주년을 맞은 협회가 그간 메세나 운동 추진과정과 주요성과를 되짚어보면서 지역 메세나운동 확산에 협력해준 한국메세나협회, 부산메세나협회, 대구음악협회, 미술협회, 뮤지컬협회, 연극협회 임직원들께 감사하고 대구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더나은 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특히 협회는 기업이 문화예술인을 돕는 1대 1 매칭사업을 5천만원의 예산으로 공개모집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구메세나 대상을 도입하고 2024 메세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기광 회장은 “기획재정부로 부터 기부금 지정단체선정과 공익법인 인가를 받았고 메세나운동확산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며 “앞으로는 협회소속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더욱 더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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