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진행하며 문경만의 특색 있는 장을 직접 담글 수 있고 숙성기간이 지난 후 5월 중 장 가르기를 할 예정이다.
장 담그기 행사 참가는 문경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일자별 선착순 50명으로 총 100명에 한해 진행한다. 재료비는 5만원으로, 본인이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 약4kg을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자 기술센터소장은 “모든 향토음식에 기본이 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