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 김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 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소득공제 확대 △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1년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1000만원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반려동물 공원과 장례시설 확충 등이다.
김철호 후보는 “민생이 참 어렵다고들 많이 이야기 한다. 무너지는 삶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이 상황에서 물가는 오르고, 부자감세, 줄어든 민생예산으로 시민들의 애환이 저절로 느껴지는 요즘, 1당 체제로 지난 70여년간 구미경제는 성장과 몰락을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김철호 후보는 구미 출신으로 구미초, 구미중,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으며, 형곡새마을 금고 이사장, 구미YMCA이사장, 구미시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전국손해보험 노동조합협의회 의장과 한국자동차보험(주) 노동조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시민운동, 노동운동에 앞장선 구미시민 노동계의 대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