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2개소 나눠 순회진료
의과 2·한의과 4·치과 1명 배치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 등 기대
봉화군은 지난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2, 한의과 4, 치과 1)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했다.의과 2·한의과 4·치과 1명 배치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 등 기대
올해는 의과 2명 감소로 관내 의료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해 법전·소천·명호·상운면보건지소는 월·수·금요일 주 3회, 물야·봉성·춘양·재산면보건지소는 화·목요일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군보건소 및 오지지역인 석포면보건지소는 상시 운영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의 면담을 갖고 매년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의료계 파업에 따른 파견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