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당 컨설팅, 경영환경 개선, 스마트화 지원 등 최대 1400만원 지원
5월17일까지 경북도경제진흥원으로 접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옥외간판 교체, POS 설치 등 경영환경 개선과 스마트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5월17일까지 경북도경제진흥원으로 접수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 22곳(예정)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분야는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소독기, CCTV 등),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4월23일)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며, 다음달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지원 제외 대상이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자 등은 우대 지원된다.
접수는 방문·우편(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북경제진흥원) 또는 이메일(eugene@gepa.kr)로 가능하다.
선정은 현장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센터 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2021년에 첫 시행돼 지난해까지 69개 점포가 수혜를 받아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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