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학여행지원단은 교육청 소속 위원 4명 이외에 각급 학교에서 다년간 수학여행 현장경험이 풍부한 3명의 교원위원과 시설, 교통, 청소년활동 등에 경험이 풍부한 유관기관 담당자 등 총9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울릉섬지역 6개 학교의 수학여행 운영계획안을 바탕으로 올해 수학여행 운영 계획 수립, 추진 절차, 경비 집행 등 운영 적정성에 관한 제반 사항 점검에 나선다..
수학여행지원단은 2025년 2월까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에 맞는 체험학습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대해,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준비, 계약, 운영, 평가 등)을 지원키로 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수학여행지원단의 컨설팅 활동이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지원팀 모두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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