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직무대행 최종식))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2박3일)까지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과 함께 청송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알고 지질, 영토, 해양학적 가치를 독도·울릉도 현장탐방을 통해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해양보호구역 제10호인 울릉도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종식 원장직무대행은 “평소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이 바다를 느끼고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해양센터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질 독도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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