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 음식체험교실은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 활성화 및 점점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의 자국 음식을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교류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1차 다문화 음식 체험교실에서는 8명의 주민들과 2명의 강사(외국인 거주자)들이 베트남의 음식을 만들며 서로 간의 편견을 줄이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의성군은 앞으로 10회(베트남 3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태국 2회, 캄보디아 1회)에 걸쳐 각 국가별 요리법 교육 및 레시피 공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행복플랫폼은 의성군 서부권역의 중요 거점시설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겨 찾으며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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