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교체·음압 구급차 1대 보강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구급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후 특수구급차를 교체하고, 음압 구급차를 새롭게 도입한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달 중 노후 특수구급차 7대를 교체하고, 올해 안에 음압 구급차 1대를 보강하는 등 총 8대의 신규 차량을 현장에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압 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 차량이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노후 구급차 교체, 음압 구급차 추가 도입으로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더욱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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