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에서의 골 손실위험 및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한다.
의성군은 노인성 질환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23년 117명, 2024년 5월까지 83명이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검사 비용은 1만원이며,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성군 보건소는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와 폐경 후 여성, 고령자, 흡연, 과음, 당뇨병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자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꾸준한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사,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체중 부하 운동(걷기, 계단오르기, 근력 운동)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골밀도 검사로 질환의 적기 진단을 도모할 것이며 다수의 고령 인구에 대한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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