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까지 대구치맥축제 연계
노래경연대회·프리마켓 선보여
노래경연대회·프리마켓 선보여
7월 3~7일 닷새 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것과 연계해 같은 기간 동구 지역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30일 동구와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지역 내 평화시장에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을 연다.
닭똥집골목 치맥 축제에선 △주민 참여 이벤트 △노래경연대회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개막식이 열리는 4일에는 인기가수 강혜연과 오강혁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가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시민들이 바쁜 일상과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잊고 50년 전통의 닭똥집 명물 거리를 찾아 마음껏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1970년대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50년 전통의 전국 유일 닭똥집 골목이다. 대구 동구의 5가지 맛 중 하나인 닭똥집 요리가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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