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8일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에서 거론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총괄적으로 검토했다.
주요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190억원) △국가민속괴시마을 정비사업(357억원) △명승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111억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150억원)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54억원) △영해취수장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200억원)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270억원) △영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사업(172억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중앙부처의 신규사업이나 계속사업의 편성이 축소돼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군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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