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의성군 청년센터는 농촌지역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취향 맞춤형 프로그램인 잇는살롱프로그램을 기획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회차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안계면에 위치한 유리공예 공방에서 1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0명의 청년이 신청해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10월까지 총 9회의 소모임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향에 맞춘 △공예 △요리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청년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일 정식 개소한 의성군 청년센터는 지역특화 청년사업뿐만 아니라 오는 12월까지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청년 유입 및 지역정착을 위한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