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 교육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간은 학급 생일파티인 우정의 생일열차를 시작으로 친구이름 삼행시, 미안한 day, 감사한 day, 친구 인터뷰 글쓰기, 친구사랑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학생자치회는 ‘우정의 생일 열차’ 행사에서 전교생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생일카드를 전달하였고, ‘미안한 day’와 ‘감사한 day’행사에서는 각각 미안해 카드와 감사해 카드를 선물과 함께 대신 전달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8일 등교 시간에는 학생들이 등교할 때마다 ‘○○야 사랑해’를 외치며 환영하는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학생들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이름으로 피켓을 제작하였으며, 모든 학생이 등교한 후 다 함께 교가를 부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후배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았다. 즐거운 행사에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2학기에도 행복한 학교를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동신 교장은 “학기말에 의미 있는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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