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고현동 고현교 주민 숙원 개체 공사설명회!
  • 이희원기자
영주시, 고현동 고현교 주민 숙원 개체 공사설명회!
  • 이희원기자
  • 승인 2024.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는 24일 고현동 주민들의 숙원인 고현교 개체공사 착공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영주시는 24일 고현동 주민들의 숙원인 고현교 개체공사 착공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고현교는 지난 1985년 건설된 노후 교량으로 교량 폭이 8m로 좁아 통행에 불편이 컸다. 특히, 안전 점검 결과 D등급으로 개체가 시급했다.

시는 이와 관련한 이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고현마을회관에서 ‘고현교 교량 개체공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고현동 및 인근지역 주민에게 공사 계획을 설명하고 불편 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고현교는 길이 34m, 폭 11m의 미관과 경제성, 시공성을 고려한 교량으로 교체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사업비는 전액 시비 25억원으로 행정절차에 따라 2025년 초 순경 착공해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고현교 개체공사가 완공되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현동 주민들은 “교량이 협소하고 노후 된 탓에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량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후돼 교체가 시급한 위험 교량에 대해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