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적극 모니터링으로 용의자 검거 시민안전 최우선
영천시가 운용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통합센터가 범죄 예방에 더해 범인 검거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에도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절도범, 보이스피싱 등 범죄용의자 검거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 것에 더해 미귀가자 조기 발견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
남부지구대에서 절도범의 인상착의 등을 공유 받은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완산동에서 절도범 인상착의를 발견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을 검거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112 치안상황실로부터 치매어르신 실종 사건을 요청받아 적극 관제로 40여 분만에 실종자를 발견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했다.
특히 지난 25일 문외동 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운반책의 차량이 서부동 한 카페에 주차돼 있는 것을 특정해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도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는 숙련되고 전문적인 관제요원들의 적극 모니터링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운영되며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큭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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