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 반환점 공약실천 추진 이행률 57.9%
영천시가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2년간의 추진 성과 및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적기에 완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6월 말 기준 57.9%이고 34개 공약사업 가운데 12개 공약사업을 완료됐다.
주요 완료 공약은 68년 만에 제2탄약창 1지역 24만평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완료와 마늘경매식 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마늘 산업특구로서 위상을 높였다.
노인 일자리는 전년대비 참여자 수 10% 확대로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적 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시는 향후 공개 모집으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점검 및 변경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철도 연장, 산업단지 조기 조성, 랜드마크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미래에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