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올 8월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달서구 월곡역사공원 내에 있는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파리장서 독립운동은 1919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곽종석, 김복한 등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이 일제의 침략상과 한국의 피해 실정을 밝힌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작성 및 서명, 일제 침략의 부당성 및 잔학상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 조선의 독립을 호소한 독립 청원 운동이다.
파리장서운동은 비록 일제의 방해와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파리강화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못했으나 3·1운동과 함께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천명한 사건으로 기록됐다.
파리장서 독립운동은 1919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곽종석, 김복한 등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이 일제의 침략상과 한국의 피해 실정을 밝힌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작성 및 서명, 일제 침략의 부당성 및 잔학상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 조선의 독립을 호소한 독립 청원 운동이다.
파리장서운동은 비록 일제의 방해와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파리강화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못했으나 3·1운동과 함께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천명한 사건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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