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면적 1422·918·1024㎡
지하철 2호선 인근 ‘역세권’
대구스타디움 등 인프라 풍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수성구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지하철 2호선 인근 ‘역세권’
대구스타디움 등 인프라 풍부
4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공급 상업시설 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각각 1422㎡, 918㎡, 1024㎡로 공급가격은 245억1528만원, 110억1600만원, 137억6256만원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내 18개월 거치식 무이자 분할 납부 방식이다.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계약자는 10%의 계약금 납부 후 2026년 2월 1회차 중도금을 무이자로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해 내면 된다.
입찰 신청은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받고, 16일 낙찰자 발표에 이어 19~2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청약·토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구연호지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연호역, 대공원역)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대구 4차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 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반경 3km 이내에 동대구IC와 수성IC가 있어 광역 교통 여건도 좋다.
여기에다 지구 동쪽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대구스타디움, 대구시립미술관, 수성의료지구가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만촌네거리 및 수성구청이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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