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앵커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 주제
영천인재양성원이 지난 8일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진행된 특강은 최일구 전 앵커가 강연했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던 최강사는 대담하고 직설적인 촌철살인 멘트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이날 강사는 삶에 대해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는 동시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본인 삶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비전, 열정, 동기부여, 자존감에 대해 열강했다.
강연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 있어 도움닫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시민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인재양성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방과후 수업, 학교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대학 입시 설명회, 명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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