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립금오공대 소극장에서는 열린 이번 행사는 명사특강의 일환으로, 박정소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힐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구미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고, 국립금오공대가 운영기관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북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4기 학생들이 ▲경북학(지역 역사·전통·문화 학습) ▲미래학(미래 전망 고찰) ▲시민학(시민 소양 가치 탐구) 등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습자는 “팝페라 가수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바쁜 일상 속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수업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경험을 쌓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습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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