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 ‘고산황기로전국학생서예대전’개최
  • 김형식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 ‘고산황기로전국학생서예대전’개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8.12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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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시상식(지난해)
학생서예대전-포스터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구미 출신 역사인물인 ‘고산 황기로’선생을 기념하고자 ‘고산황기로전국학생서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서예 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구미성리학역사관 관리사무소(구미시 금오산로 336-13)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출품 원서 서식은 구미시청 및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1차 심사 후 수상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휘호(2차 심사)도 진행한다.

수상작은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고산 황기로 선생을 기념하고 서예문화 진흥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고산 황기로 선생은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출신으로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서예가다. 해동초성(海東草聖)이라 불리며, 1534년(14세)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매학정(梅鶴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학문에 힘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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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8-14 03:43:18
나 억압대상으로 살아오게 한것은 잘한일입니다.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윤진한 2024-08-14 03:42:39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한국에 무종교인은 없습니다..5,000만 모두가 유교국 조선의 한문성명.본관 가지고, 유교교육 받고,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 및 각종 명절, 24절기,문중제사.가족제사! @한국은, 기자조선이 있어서, 하느님을 숭배하고, 조상신도 숭배하는 수천년 전통이 있어온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예의범절있는 동방예의지국으로 대우받게 한 기자조선. 인도발 외래신앙인 부처 Monkey의 불교가, 하층주변부 신앙으로 살면서, 하느님.창조신을 거부하고 부처가 창조신보다 높다고 하거나, 조상제사를 거부하는 금수 부처의 불교를 막아내고, 하층주변부

윤진한 2024-08-14 03:42:02
). 청나라 말기의 공양학이 있습니다. 공양학은 한나라시대의 해석학인데, 청나라 말기, 변형되어 다시 유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공양학의 전통이 미약하였습니다. 삼국시대도 그렇고, 고려와 조선조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 유학은, 전통적인 오경과 사서를 이어받고, 기자조선과, 삼한시대의 제천의식, 부여 영고, 고구려 동맹, 예의 무천같은 제천의식, 삼국시대의 유교교육(고구려 태학, 백제의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과 제사 및 각종 명절, 고려시대의 국자감과 유교 명절, 조선초에 명나라를 확실한 天子國으로 존중하던 역사, 대한제국시대의 海東천자국 형식의 불가피한 황제칭호 사용의 전통을 이어가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윤진한 2024-08-14 03:41:23
중 하였습니다. 그래서 은나라의 상제숭배와 주나라의 天숭배 모두를 아우르신 공자님의 가르침은, 새로 우후죽순 제후(공후백자남)를 자처한 신진 계급 통치자들에게, 가장 자격있고 보편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단지 선생 칭호의 子를 붙인 孔子로만 불리시다가, 한나라때 주공(先聖王예우) 다음 先師로 예우받으시고, 공자님의 儒家는 한나라 국교가 되고,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 세계종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당나라때 공자님께서 先聖王칭호인 文宣王으로 추증되셨습니다. 한당훈고학은 선생칭호의 공자님 가르침을 해석한 학파고, 송나라시대 朱子의 가르침인 성리학(주자학)은 성인임금 공자님의 가르침을 해석한 학파입니다. 그이후 명나라의 왕수인에 의해 주창된 양명학(성리학 비판), 청나라 고증학(왕수인의 양명학 비판

윤진한 2024-08-14 03:40:34
유교>유학>성리학의 집합개념임.@한국의 경우, 선생칭호붙은 朱子의 성리학을 금과옥조로 삼아와서, 후발 학파들의 주자학에 대한 도발을 반대하는 유학자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어떤 왕도 성리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논어는 주자의 논어집주나, 한국 先儒들의 가르침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교재로 이용되어왔습니다. 주자학(성리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해야, 이단이나 풍운아로 이탈할 확율이 없고, 거부감도 없습니다. 공자님께서는 춘추전국시대에, 단지 聖人의 후손(하늘로 승천하시어 계절을 다스리시는 五帝중의 한 분이시며, 오제중 가장 높으신 黃帝의 후손. 또한 은나라 왕족의 후손)으로만 불리셨지만, 주나라가 멸망시킨 은나라의 선대 임금들의 조상제사는 그 후손인 宋나라 미자를 통하여 계승토록 은나라의 선발자격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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