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법전면 경로당 순회 ‘건강마을 공예교실’
  • 채광주기자
봉화군 보건소, 법전면 경로당 순회 ‘건강마을 공예교실’
  • 채광주기자
  • 승인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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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공예교실에 참석한 법전면 어르신이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0월4일까지 법전면 경로당 21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건강마을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작된 건강마을 공예교실은 경로당별 2회씩 진행되며 압화 쟁반 만들기 등을 통해 인지 능력 향상 및 삶의 활력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공예작품을 함께 만들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예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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