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20일 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죽도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인생활지원사들에게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복지서비스와 죽도동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서비스 제공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절기를 맞아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더위 및 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죽도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은 총 294명으로, 21명의 생활지원사가 1인당 평균 최대 15명에게 주 3회 전화와 정기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각종 보건복지정보 제공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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