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 등 교통 인프라 사업
로봇·ABB·반도체·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 등 5대 첨단산업 속도
로봇·ABB·반도체·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 등 5대 첨단산업 속도
대구경북신공항 및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 사업 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투자사업 3조8500억원을 포함해 모두 8조10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지속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구시가 확보한 국비는 8조1586억원이었으며, 올해는 8조4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남부 거대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사업을 비롯해 대구산업선 및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등 교통 인프라 사업, 로봇·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반도체·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 등 ‘미래 5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 대구 대개조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시는 이번 성과와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해 구체화, 국비 전략 보고회를 통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한 데다 행정·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 협의·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선 △TK신공항 건설 설계비 667억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비 1209억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비 139억원 등이 포함됐다.
‘5대 미래 첨단산업’ 육성 분야에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381억원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17억원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팹리스(설계 전문회사) 검사·검증 지원 30억원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16억원 등이 반영됐다.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반영 예산은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00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56억원 △금호강 하천 조성 사업 32억원 등이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조성’ 목표 분야에서는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조성 20억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지원 3억원 △수성못 스마트 여행자 거리 조성 2억원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정부 예산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업에 대해선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 확보 결과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다수 반영한 것은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실 간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잘 활용해 대구 번영의 틀을 마련하는 ‘대구혁신 100+1’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투자사업 3조8500억원을 포함해 모두 8조10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지속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구시가 확보한 국비는 8조1586억원이었으며, 올해는 8조4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남부 거대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사업을 비롯해 대구산업선 및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등 교통 인프라 사업, 로봇·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반도체·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 등 ‘미래 5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 대구 대개조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시는 이번 성과와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해 구체화, 국비 전략 보고회를 통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한 데다 행정·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 협의·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선 △TK신공항 건설 설계비 667억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비 1209억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비 139억원 등이 포함됐다.
‘5대 미래 첨단산업’ 육성 분야에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381억원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17억원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팹리스(설계 전문회사) 검사·검증 지원 30억원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16억원 등이 반영됐다.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반영 예산은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00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56억원 △금호강 하천 조성 사업 32억원 등이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조성’ 목표 분야에서는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조성 20억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지원 3억원 △수성못 스마트 여행자 거리 조성 2억원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정부 예산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업에 대해선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 확보 결과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다수 반영한 것은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실 간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잘 활용해 대구 번영의 틀을 마련하는 ‘대구혁신 100+1’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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