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30분 만에 완진됐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한 알루미늄 제련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다음 날인 3일 오전 3시 51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동(1358㎡) 중 1동이 탔다. 또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 1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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