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창업 66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본사 7층 콘퍼런스홀에서 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6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선 30년 근속 임직원 9명 등 장기근속자 15명 및 회사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사원 10명에게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또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15개 업체에는 감사패와 상생협력 기금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글로벌 종합건설 디벨로퍼(부동산 관련 개발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혁신·조화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친환경 건설 실천, 조직문화 혁신 등 새로운 목표를 제안한다”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