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체육회 주관으로 5일 열린 본대회장에는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성화 주자로는 2명의 자녀를 둔 10년 차 다문화 가족 허봉조 부부가 나서 군민들의 격려와 함께 성화의 불을 밝혔고, 포항, 경기 등 5개 지역 향우회가 처음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해 입장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식후공연에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아랑고고 장구공연,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의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열린 사전경기(9종목)과 본경기(9종목)개최 결과 일반부 종합 우승 서면, 종합 준우승 북면, 종합 3위 봉래, 고등부 1위 사동,서·북면, 2위 도동, 3위 저동·봉래선수단이 입상을 차지했다.
직장부는 6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1위 울릉경찰서, 2위 울릉고등학교, 3위 울릉교육청팀이 1위를 기록하고,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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