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향사랑박람회 참여
대구 출향인 등 적극 동참 호소
대구 출향인 등 적극 동참 호소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9월말까지 경북도 9890만원, 도내 시군 41억5010만원을 모금했고 이는 광역시도 모금액 전국 2위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북도의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저변을 확대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물론 우수농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즐거움이 어우러지도록 홍보했다. 특히, 경북에 주소를 둔 도민은 경상북도에 기부할 수 없는 만큼 대구 등 출향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성만 의장은 “세금 공제와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다”며 “말만 들어도 가슴 찡한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언제가 다시 돌아갈 고향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500만원 한도)은 16.5%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 30%의 기부포인트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 지자체 또는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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