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큰 성과 거둬
  • 김형식기자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큰 성과 거둬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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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수상한 경북대표(구미출신)김현진, 박희숙(시각장애)선수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김해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장애인선수로 출전해 육상, 사이클, 볼링, 당구, 파크골프, 탁구, 수영, 댄스스포츠, 유도, 농구, 휠체어럭비 등 11개 종목 77명의 금메달 2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구미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제44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구미선수들을 격려하는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
이번 대회, 사이클 장유경(3관왕), 박정현 선수, 수영의 전미선 선수, 시범종목인 육상 멀리뛰기 안태혁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상에서 임준범(3관왕), 유병훈(3관왕)을 비롯해 금10, 은5, 동2, 당구의 장순연 선수가 2관왕, 탁구 김선환 선수(개인전 금), 혼합복식 동메달, 박금옥선수(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수영엔 전미선 선수의 한국신에 이어 금3, 은2, 동2, 볼링에서 금1, 댄스스포츠 은4, 동5, 파크골프 은1,동1, 휠체어럭비 은1, 농구와 유도에서 동1개를 추가 했다.

구미 당구선수들을 격려하는 김형식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김형식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비록 경상북도가 지난해 13위에서 올해는 11위로 2단계 올리는데 일조해 고무적이라”며 “구미선수들이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가 한자리수 성적을 올리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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