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총 2200여만원 상당 금액에 달하며 말복인 지난 8월에 이어 추가로 기부한 것으로, 8월 14일에도 3000개의 곰탕(250박스)을 기부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5월에는 직접 재배한 쌀 1140kg을 기부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지속 해 오고 있다.
후원된 곰탕은 복지관을 비롯해 영주지역 내 10여 개의 장애인 단체 회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배 복지관 관장은 “승혜축산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승혜축산은 한우 및 한돈 육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경북도의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곰탕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창범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승혜축산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