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협업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4개 과제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협업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업연구소는 △도시화에 대비한 도시공간디자인그룹 △폐철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철도역사 재생연구그룹 △주거시설 및 체류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인프라조성 연구그룹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레저발전그룹으로 구성됐다.
또 민선8기 전반기에 도입했던 ‘1기 전략사업 T·F팀’과는 다르게 이번 제2기 T·F팀은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4개 그룹 26명으로 2025년 말까지 정기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협업연구소 운영으로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에 물꼬를 트고 부서장과 팀장들이 앞장서서 협업연구소 과제를 추진함으로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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