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나경원 의원 마련 포럼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 방안 등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 방안 등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서울 국회에서 연설자로 나선다.
11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실 등에 따르면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는 정기 포럼에 홍 시장과 신성철 전 KAIST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 단체는 나 의원이 대표 의원을 맡고 있으며 국회의원들로만 정회원 32명, 준회원 22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포럼에서 홍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 행정’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 방안, 과학기술 패권 시대 정치 행정 혁신 방안 등에 대해 기조 연설할 예정이다.
신 전 총장은 ‘기술 패권 시대, 과학기술 혁신 전략’을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위치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할 전략을 제시한다.
나경원 의원은 “트럼프 당선이라는 미국 대선 결과, 북한과 러시아의 기술 밀착 심화 등 국제 정세 격변기에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경제안보 신전략 발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정치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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