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역 간의 체육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간담회는 영천의 특산물인 샤인머스캣과 사과,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과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두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양 지역 체육회는 2023년 5월16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체육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교류가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성희기 북안면체육회장은 “이번 교류가 두 지역의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와 특산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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