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후원자·자원봉사자 산타로 참여
50개 선물 취약계층 아동에 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회장 전광득)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지난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후원자·자원봉사자 산타로 참여
50개 선물 취약계층 아동에 배달
이날 행사는 나영민 김천시의장,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과 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문성중학교 식전공연 △산타원정대 선포식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후원 행사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로 참여해 50개의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히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광득 초록우산 김천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산타로 참여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초록우산 산타들이 많아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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