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평가는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해 6개 지표(배출업소 점검률, 환경법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환경관리 역량강화,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배출업소의 환경에 관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의성군은 배출업소 점검률(100%)과 환경법 위반율(25%)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악취 민원 다발 발생 사업장에 대한 무인악취측정기 설치와 악취모니터링 실시가 제도개선 사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해 기업과 상생하며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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