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하·붕괴·전도 등 예방

대구시가 다음 달 24일까지 건축 분야 해빙기 취약 시설 92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약해져 사고가 생길 수 있는 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 취약 시설의 침하·붕괴·전도 등을 막기 위해서다.
우선 건축공사 분야에선 △해빙기 대책 및 상황 관리 체계 구축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및 자체 안전 점검 실시 △안전관리 조직 적정성 및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상태 및 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시설물 분야에선 △주요 부재의 파손 및 균열 발생 △주변 배수시설 기능 및 관리 상태 △지반 침하, 기울어짐 등 발생 △토사 유실, 낙석 발생, 배부름(변형) 등 위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안전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 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 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 분야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