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집은 관내 100주년 이상 된 춘양초(115년), 봉화초(111년), 물야초(103년), 재산초(100년) 4개 학교가 대상이다. 수집 대상은 사진, 교과서, 교복, 상장, 상패 등 시청각 기록물 및 행정박물이며 사진 기록집과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봉화 100주년 학교 기록집은 학교 연혁과 연도별 사진, 일기 회고록 교과서 등 당시 역사 자료를 보여주고 필요시 졸업생 인터뷰를 진행해 구술 채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봉화 교육의 역사와 우수성을 홍보하며 역사 기록물로 영구 보존할 수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 개교 100주년 이상 학교와 교육의 변천사를 기록으로 집대성해 남기고 기록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봉화에 대한 애향·자긍심을 배양해 정향 봉화교육의 실천적 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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