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사랑봉사회는 2003년 설립돼 매월 1회 이상 250회에 걸쳐 지정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잡초 제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국가유산 주변 시설물 점검 및 보호 활동, 지역 축제 자원봉사, 지역문화바로알리기 등 지역 내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봉사회는 작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공자영 문화사랑봉사회 회장은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음에 문화유산지킴이 감사드리며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을 맞이하는 회연서원은 다가오는 19일 향사와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국가유산 우리고장 활용사업인 백매원카페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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