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식품 제조업소 자가 품질 검사비 지원
  • 김무진기자
대구시, 식품 제조업소 자가 품질 검사비 지원
  • 김무진기자
  • 승인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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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억 미만 업체 50곳
최대 20만원… 참여업체 접수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식품 제조업소 자가 품질 검사비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연 매출 10억원 미만 대구 소재 식품 제조가공 업체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50곳을 선정해 최대 20만원까지 자가 품질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영세 식품업체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주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지원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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