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김천일 의원, 부의장 권영준 의원
봉화군의회는 1일 본 회의장에서 제142회 임시회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의장단으로 의장에는 3선의 김천일(60·봉화읍 물야면·사진 좌측) 의원, 부의장에는 초선의 권영준의원(46·법전·춘양·소천·석포면·사진우측)을 각각 선출했다.
8명의 봉화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김 의원과 권의원은 각각 5표를 얻어 김의원은 3표를 얻은 안태선 의원(다 선거구)을 누르고 선출됐으며 권의원은 2표를 얻은 황재현 의원과 1표를 얻은 강석희 의원을 누르고 각각 당선돼 제5대 전반기 의장단에 이어 후반기 의정활동도 책임지게 됐다.
김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제5대 전반기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에 당선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임기동안 소신을 갖고 겸허한 자세로 지역민과 의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읍 출신인 김의원은 4대 전반기, 5대 전반기 봉화군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사회활동으로는 한나라당 연락소장, 봉화군 테니스협회장, 봉화군 JC 회장 등을 지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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