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은 67.8% 집계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졸업생 취업률이 평균 91.8%이며, 정규직취업률은 67.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전문대학 가운데 영진전문대학이 취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계명문화대, 대구산업정보대 대구공업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대학 정보공시제 포털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된 2009년 4월 기준(2008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대구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영진전문대학(95.5%)이였으며, 그 다음으로 계명문화대학(92.7%), 대구산업정보대학(92.1%), 대구공업대학(91.7%), 영남이공대학(90.6%), 대구보건대학(90.4%), 대구과학대학(89.9%) 순이었다.
　또 졸업생 대비 정규직취업률은 영진전문대학(89.3%), 영남이공대학(72.8%), 계명문화대학(69.4%), 대구보건대학(65.9%), 대구공업대학(62.9%), 대구산업정보대학(59.5%), 대구과학대학(55.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대경대학(99.2%)이며, 정규직취업률은 구미1대학(87.5%)으로 나타났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