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서비스 법제화 협의체’ 빠졌던 국내 최대 상담심리학회 포함키로
  • 신동선기자
‘심리서비스 법제화 협의체’ 빠졌던 국내 최대 상담심리학회 포함키로
  • 신동선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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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학회 배석 가능 통보
<속보>국내 최대 상담전문 학회인 한국상담심리학회를 심리서비스 법제화 논의 협의체에서 제외한 논란<본지 단독, 18일자 사회면 보도>과 관련, 협의 주최 측이 해당 학회를 포함하기로 하면서 이번 논란은 일단락 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위탁을 받아 심리서비스 법제화 논의 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18일 한국상담심리학회에 대한 이번 법제화 논의 협의체에 배석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상담심리학회는 법제화 논의 협의체에 제외된 것과 관련, 협의체 선정 과정에 대한 불공정에 강력한 항의와 함께 유감을 주최 측에 표시해왔다. 이어 학회는 회원들에게 이 같은 협의체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을 4만여 명에 이르는 학회 회원들에게 알리며 협의체 재구성을 요구해왔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측은 19일 회원들에게 발송한 입장문을 통해 “협의체 재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우리 학회는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이러한 결과는 전적으로 학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사 표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동참해준 모든 학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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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율 2022-05-19 21:14:58
기자님, 신속하고 깊이 있는 후속기사!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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