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방문… 소통·협력 당부
읍면동 간담회서 시민 의견 청취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 및 노인지회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읍면동 간담회서 시민 의견 청취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정 운영방향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안전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관 방문에서 2025년은 문경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는 해로 KTX 문경역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무료화로 시민 이용률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 중부내륙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피력 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문경시 전 직원이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관 방문에 이어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민들의 건의사항 청취를 하고자 14개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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