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박보생(59) 김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굵직한 현안 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4년간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 건립, 일반산업단지조성 등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며 “투자유치와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천 가능한 30개의 세부공약을 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의 김천시장 후보자 공천에서 탈락한 김응규(54)씨는 지난달 30일기자회견을 열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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