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히는 하는 이번 독도학술 세미나에는 전국 지방문화원장을 비롯한 향토사가, 연구자·경기소리보존회, 한뫼국악예술단등 문화 예술계 9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16일 오후에는 독도평화호편으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문화를 선포한후 태평제를 거행한다. 또 독도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텔링 후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젊음을 바쳐 독도를 수호하는 경비대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한다.
17일에는 대아리조트에서 독도와 관련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독도의 역사와 러시아, 울릉도 독도의 역사적 환경과 의미,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등에 관한 종합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민경현 고려대 박물관장, 이기만 역사만들기 대표, 석대권 대전보건대 교수, 이승진 독도박물관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18일에는 독도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울릉도 사람, 삶 자연이란 주제로 울릉도 일원을 답사한후 이날 오후 울릉도를 떠난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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