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문보건지소가 26일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용문보건지소는 6억6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에 착공, 1692㎡ 부지에 연건평 426.96㎡로 지상 2층의 초 현대식 건물로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용문보건지소는 1층 일반진료실 및 치과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 숙소 3동은 공중보건의사 사택으로 사용하게 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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