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예천군수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현재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개방화, 정보화의 큰 변화와 개혁의 흐름 속에서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맞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다 거시적인 안목과 진취적인 자세로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도약하는 예천, 살기 좋은 예천’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농가소득증대로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 지역개발 촉진으로 균형발전 도모,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 문화와 체험이 연계된 체류형 관광개발, 신뢰받는 봉사행정 등 5개 분야의 새해 군정 주요시책을 내놓았다.
특히 올 8월11일~22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행사기간 중 세계 60개국의 곤충생물학자를 초청,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유용곤충 상업화 포럼을 유치해 세계적인 곤충생물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양잠산물 활성화 사업 추진을 비롯해 육지속의 섬 회룡포 주변 친환경 생태관광지 조성, 종합레포츠단지 조성, 미호위락 휴양단지조성, 우주환경체험관 건립 등 역점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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